창릉 2~4분기 2600가구, 교산 4분기만 2200가구

연규욱 2022. 1.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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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올해 사전청약 공급물량은

하남 교산과 고양 창릉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이 올해 더욱 늘어난다.

고양 창릉은 2분기 1400가구, 3분기 400가구, 4분기 800가구 등 올해 최소 26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풀린다. 하남 교산의 경우 4분기에만 22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남 교산은 작년 사전청약에서는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평수만 배정됐으나 올해에는 전용 60㎡ 이상 중소형 평수도 대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도상 공급물량의 70% 이상이 전용 60㎡ 이하로 설계돼 있어 나머지 30%는 중형 이상 평수로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하남 교산과 고양 창릉지구에 공급되지 않았던 신혼희망타운도 일부 물량이 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국토부가 이전과는 달리 올해 1분기 공급분부터는 전용 55㎡ 이상, 하반기부터는 전용 60~85㎡의 중형 평형도 일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혀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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