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정준하·정형돈, '무도' 종영 이후 첫 재회 [TV스포]

임시령 기자 2022. 1. 28.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정준하, 정형돈이 '할명수'에 출격한다.

2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 최종회에서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이하 무도') 종영 이후 약 6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정준하, 정형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박명수는 정준하, 정형돈에게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우정 티셔츠를 선물한다.

결국 박명수와 정준하가 강남 거리 한복판에서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명수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정준하, 정형돈이 '할명수'에 출격한다.

2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 최종회에서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이하 무도') 종영 이후 약 6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정준하, 정형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무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정형돈은 "다들 명수 형 때문에 한 번씩은 방송 관두려고 했었다"며 "뉴욕 촬영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모두가 예민할 때 명수 형이 준하 형에게 '야 너 그럴 거면 빠져'라고 말했다. 준하 형이 못 참고 차에서 내렸었다"며 뉴욕 편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후 이들은 '무도' 시즌 2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제작진이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이전 멤버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할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모든 멤버가 다 하면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친다.

이어 박명수는 정준하, 정형돈에게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우정 티셔츠를 선물한다. 이에 정준하는 "우정 티셔츠 입고 한번 걸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하자 정형돈이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웃통 벗고 밖에 나가자"고 제안한다. 결국 박명수와 정준하가 강남 거리 한복판에서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세 사람의 '케미'와 '무도'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후 5시 30분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할명수'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 이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