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희망퇴직 규모 415명 확정..2년치 임금 지급

서상혁 기자,박기호 기자 2022. 1.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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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400여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15명의 퇴직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B국민은행에선 67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

신한은행도 250명의 희망퇴직 인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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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ci ©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박기호 기자 = 우리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400여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15명의 퇴직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해 20일부터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관리자급은 1974년생, 책임자급은 1977년생, 행원급은 1980년생부터 희망퇴직 신청 대상이다.

1966년생 직원이 희망퇴직할 경우 월평균 임금의 2년치가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월평균 임금의 3년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또 희망퇴직자에겐 Δ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2인 이내)의 학자금 Δ최대 3300만원의 재취업지원금 Δ건강검진권 Δ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

앞서 KB국민은행에선 67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 신한은행도 250명의 희망퇴직 인원을 확정했다. 하나은행은 아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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