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조진환·정철현 신임 각자 대표이사 내정

강길홍 2022. 1. 28.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산업은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조진환 티엘케미칼 대표이사, 정철현 알켄즈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진환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석유화학사업본부를 담당한다.

정철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섬유사업본부를 담당하며, 대한화섬 대표이사도 겸임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3월 열리는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통해 정식 선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태광산업은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조진환 티엘케미칼 대표이사, 정철현 알켄즈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진환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석유화학사업본부를 담당한다. 정철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섬유사업본부를 담당하며, 대한화섬 대표이사도 겸임할 예정이다.

조진환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프로필렌 공장 및 AN공장 건설에 직접 참여했으며, 석유화학 2·3공장장, 울산본부 설비관리실장(석유·화섬 총괄)을 거친 뒤 올해 초 티엘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등 국내 화학업계에 드문 화학플랜트 설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태광산업은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조진환 티엘케미칼 대표이사(왼쪽)와 정철현 알켄즈 전무를 내정했다. [사진=태광산업]

정철현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대한화섬에 입사해 2012년까지 대한화섬 공장장, 나일론·아크릴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 섬유사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사업 안정화를 꾀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동시에 미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혁신으로 기업문화를 쇄신하는 한편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임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3월 열리는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