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리즈‧모나코 러브콜 받았다..리버풀은 '절대 불가' 입장

유지선 기자 2022. 1.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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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AS 모나코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미러'는 27일(현지시간) "AS모나코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의 공격수 미나미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두 구단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AS 모나코는 최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 창의적인 선수를 찾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는 브렌든 아론슨(잘츠부르크) 영입이 난항을 겪게 되자 미나미노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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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AS 모나코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리버풀은 미나미노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영국 '미러'27(현지시간) "AS모나코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의 공격수 미나미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두 구단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AS 모나코는 최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 창의적인 선수를 찾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는 브렌든 아론슨(잘츠부르크) 영입이 난항을 겪게 되자 미나미노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나미노는 지난 2019년 잘츠부르크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사우샘프턴에서 임대 생활을 한 미나미노는 올 시즌 리버풀에 복귀했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6경기 교체로 뛴 게 전부다. 리그컵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심어줬지만 주전과는 거리가 멀다.

두 팀의 러브콜을 단칼에 거절한 리버풀의 결정이 의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스포츠'"미나미노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아니다. 올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가 6경기에 그쳤고, 그중 4경기는 카라바오 컵 대회였다. 리버풀은 그동안 이적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선수를 판매해왔다. 미나미노도 진지한 제안이 올 때만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며 리버풀이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미나미노의 성장을 기대해 내린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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