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타 줄인 김시우,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공동 6위 도약

2022. 1.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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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6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 70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1번홀, 4~5번홀, 9~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76위서 70계단 올라 공동 6위가 됐다. 공도선두 존람(스페인), 아담 싱크,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13언더파 131타)에게 4타 뒤졌다.

임성재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2위, 노승열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2위다. 그러나 강성훈은 1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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