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장동민 "아이에게 놀이방 만들어주고파"
[스포츠경향]
방송인 장동민이 예비아빠다운 바람을 내비쳤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MBC ‘구해줘! 홈즈’ 설특집 촬영 현장에서 “미래의 아기를 위해서 감자탕 집에 있는 것 같은 미끄럼틀과 볼풀장이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많은 코디들의 입을 틀어막게 만들었던 랜드마크 뷰의 주인공인 ‘잠실 L타워드림 하우스’가 공개됐다. 입구부터 천연대리석으로 둘러싸인 럭셔리함은 기본, 드넓은 거실로 들어서면 전면 통창으로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김숙은 이곳을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이의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곳이라 소개하며 ‘홈즈’ 최초로 비행기 뷰를 확인할수 있다고 했다. 양세형은 “저렇게 높은 곳에서 창문 열면 빨려 나가는 것이 아니냐”며 질문했고 임성빈 소장은 “집 내부에 자동 환기 시스템이 있다”고 답했다.
트렌디한 가구들과 최고급 가전들로 꾸며진 거실과 주방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양세형은 주방에 설치된 최첨단 음식물 처리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또,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방들은 나만의 홈망대로 손색없었으며, 각 방마다 연결된 화장실에는 편백나무 욕조가 있어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영상을 지켜보던 붐은 “항상 궁금해하던 곳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가 소망하는 드림 하우스를 밝혔다. 장동민은 아내가 있는 집이 드림 하우스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더했다.
임성빈 소장은 “그냥 집 안에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박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감탄을 부르는 집들과 실속 정보가 가득한 설 특집 방송은 30일 밤 10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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