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LGU+ "영업익 1조원 미달, IT 개발인력 인건비 상승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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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28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 인건비에 650억원 정도가 반영됐다"며 "IT 플랫폼 회사들의 개발인력에 대한 인건비 인상과 스카우트 광풍으로 인건비와의 전쟁이 있어 누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또 각 분기 성과가 좋게 나와 종업원들의 기대감도 있어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우수 인재들과 관련된 외부 제안을 방어해야하는 과제도 있었다"며 "올해 사업과 종업원 동기부여 차원에서 영업이익 1조원에 조금 못미치는 결정을 하게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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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28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 인건비에 650억원 정도가 반영됐다"며 "IT 플랫폼 회사들의 개발인력에 대한 인건비 인상과 스카우트 광풍으로 인건비와의 전쟁이 있어 누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또 각 분기 성과가 좋게 나와 종업원들의 기대감도 있어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우수 인재들과 관련된 외부 제안을 방어해야하는 과제도 있었다"며 "올해 사업과 종업원 동기부여 차원에서 영업이익 1조원에 조금 못미치는 결정을 하게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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