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양조사원 "항행통보 디지털 파일로 제공한다" 등

권태완 2022. 1.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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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7월1일부터 항행통보를 종이 인쇄물 형태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변경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해양조사원은 항해안전을 위해 매주 1회 제공되는 항행통보를 사용편의성이 높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는 전자파일 형태로 변경한다.

부산참여연대는 다음달 3일 참여연대 강당에서 '탄소중립사회와 지역순환경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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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전경 (사진 =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7월1일부터 항행통보를 종이 인쇄물 형태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변경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해양조사원은 항해안전을 위해 매주 1회 제공되는 항행통보를 사용편의성이 높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는 전자파일 형태로 변경한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항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자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자 항행통보는 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서비스 형식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인쇄물 이용자 중 신청자에 한해 전자메일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참여연대, '탄소중립사회와 지역순환경제' 콜로키움 개최

부산참여연대는 다음달 3일 참여연대 강당에서 ‘탄소중립사회와 지역순환경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지역순환경제포럼은 지난해 5월 지역순환경제 추구, 사회자본 증대와 신뢰에 바탕을 둔 지역경제,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부산 지역 전문가와 활동가, 시의원 등이 참여해 설립됐다.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경쟁과 성장중심 경제정책의 한계와 지역 간 부의 불평등을 극복하고, 생태산업단지, 도·농 상생 비즈니스, 사회적 경제 등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순환경제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패널로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 소장,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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