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동민, 사랑꾼 남편 등극 "내 드림하우스는 아내 있는 집"

장동민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구해줘! 홈즈'에서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설 특집 '홈즈 확장판'으로 감탄을 부르는 최정예 집들이 소개된다.

먼저 그동안 '홈즈'에서 바라만 보았던 타워 뷰, 랜드마크 뷰의 주인공인 '잠실 L타워드림 하우스'를 공개한다.

김숙은 이곳을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이의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곳이라 소개하며 '홈즈' 최초로 비행기 뷰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이 "저렇게 높은 곳에서 창문 열면 빨려 나가는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임성빈 소장은 "집 내부에 자동 환기 시스템이 있다"고 답한다.

영상을 보던 '홈즈'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가 소망하는 드림 하우스를 언급한다.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전한 예비아빠 장동민은 "아내가 있는 집이 드림 하우스"라며 "미래의 아기를 위해서는 감자탕 집에 있는 것 같은 미끄럼틀과 볼풀장이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구해줘! 홈즈' 설 특집 '홈즈 확장판'은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