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박정희, 절대빈곤 탈출 위해 열심히 일..성장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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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오늘(28일) "절대빈곤의 탈출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읽고 열심히 일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후 90년대까지 고도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무엇보다 시대 흐름을 읽고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 절실하다"면서 "수많은 정치인을 봐 온 제가 볼 때 이재명 후보는 아주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 될 것이다. 경제 분야는 다른 후보들과 월등히 차이가 난다"고 추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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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오늘(28일) "절대빈곤의 탈출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읽고 열심히 일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후 90년대까지 고도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올린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 미래를 살린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평가하며 "유신 독재로 그 빛이 바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 분야에서 시대의 흐름과 요구를 읽고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은 재임 당대뿐만 아니라 국가 미래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며 그 예로 박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들었습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IT(정보통신) 분야에 전력을 기울이셨다. 20년 후 한국 경제가 갈 길, 한국인의 먹거리를 미리 준비하신 셈이다. 당신께서는 40대에 대중경제론을 주창하고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를 조기 극복한, 정말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무엇보다 시대 흐름을 읽고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 절실하다"면서 "수많은 정치인을 봐 온 제가 볼 때 이재명 후보는 아주 일 잘하는 경제 대통령이 될 것이다. 경제 분야는 다른 후보들과 월등히 차이가 난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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