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설치..'K-RE100' 이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 28.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식품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이번에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 시스템이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이번에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 시스템이다. 태양광 설비와 벽체를 일체화 시켜 건축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태양광 설치에 따른 건물의 내하중 성능을 비롯하여 단열이나 누수 방지 등에 전혀 영향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436MWh/yr로, 약 760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매년 나무 896그루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4t 저감하는 수준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사용) 캠페인 참여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을 기존 공장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이 이번에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 시스템이다. 태양광 설비와 벽체를 일체화 시켜 건축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태양광 설치에 따른 건물의 내하중 성능을 비롯하여 단열이나 누수 방지 등에 전혀 영향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436MWh/yr로, 약 760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매년 나무 896그루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4t 저감하는 수준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사용) 캠페인 참여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을 기존 공장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힘든 결정해야 할 시점”…거취 표명 임박?
- “잘못 눌렀어요” 떨리는 목소리에…경찰은 범죄 직감했다
- ‘아찔한 말실수’…김재원 “尹 절대 대통령 되면 안돼, 아차”
- 국민의힘, 곽상도 지역구 대구 중·남구 무공천…서초갑은 공천
- “독서실 의자에 몰래 꽂아놓은 바늘에 찔렸다”…경찰 가해자 추적
- “노바백스, 교차접종 허용…2월 중순부터 접종”
- “얼어 죽기 싫어요” 경찰 찾아가 양부모 신고한 초등생
- 김부겸 “K방역이 오락가락? 국민과 의료진 폄훼하는 모진 말”
- 文 중동순방 수행단서 확진자 발생…靑 “방역 조치 완료”
- 국민의힘 “李와 31일 양자토론…이후 내달 3일 4자토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