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일부 빵값 오른다..평균 6.7% 인상

성유진 기자 2022. 1.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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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 모습. /김연정 객원기자

파리바게뜨가 다음달 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756개 품목 가운데 빵·케이크류 등 66개 품목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평균 인상폭은 6.7%다.

이번 인상으로 정통우유식빵이 2800원에서 2900원(3.6%), 슈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9.1%), ‘마이넘버원3 케이크’가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3.7%)으로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워낙 올라 가격 인상 요인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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