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홍기 뮤지컬 '잭더리퍼' 2월 18일-20일 대구 공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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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가 대구를 찾는다.

뮤지컬 '잭더리퍼'가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확정지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지난해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등 전 예매처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간 바 있다.

한편, 2022 흥행 보장 뮤지컬 '잭더리퍼'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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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엄기준-이홍기 뮤지컬 ‘잭더리퍼’ 2월 18일-20일 대구 공연

뮤지컬 ‘잭더리퍼’가 대구를 찾는다.

뮤지컬 ‘잭더리퍼’가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확정지었다.엄기준과 이홍기, 남우현 등 ‘잭더리퍼’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관객들의 표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지난해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등 전 예매처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간 바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잭더리퍼’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출연진이 입소문을 타면서, 2022년에도 티켓 파워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극 속에서 의협심 강한 성격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배우 엄기준과 이홍기, 남우현이 맡아 뛰어난 곡 표현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년 10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 지난해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잭더리퍼’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배우 신성우가 다시 한번 연출과 잭 역을 맡으며 명성을 재입증한다.

관객들을 찾아올 ‘잭더리퍼’는 1888년 실제 런던에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로 극 중 사건을 따라가는 극 중 극 형태로 전개된다. 2009년 초연 이후 5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잭더리퍼’는,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처럼 ‘황금 라인업’으로 돌아온 ‘잭더리퍼’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인 가운데,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잭더리퍼’가 어떠한 흥행 실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2 흥행 보장 뮤지컬 ‘잭더리퍼’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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