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재난지원금 29억원 지급..12개 사업, 5700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을 돕기 위해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 5693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활용해 28억616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선정 9개 사업, 자체 선정 3개 사업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을 돕기 위해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 5693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활용해 28억616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정한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9개 사업이다. 또 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구두수선대나 가판대 등 거리가게 ▲외국인 보육료 체납 어린이집 ▲유흥업소(방역물품) 등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폐업 소상공인과 청년 취업장려금, 거리가게 등이 각 50만원이다. 마을버스업체는 1000만원, 지역아동센터 100만원 등은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 "썸남 BTS 뷔 닮아"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