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날씨] 다시 싸늘해진 공기.. 영남지역 건조특보

2022. 1.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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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숨쉬기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출발했는데요, 지금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볕이 내리쬐면서 현재 서울은 영상권으로 올라섰습니다.

[2]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한파특보는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아침 파주와 철원이 영하 12도 제천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3] 이 추위는 연휴 동안에도 크게 나아지지는 못하겠습니다. 연휴 내내 싸늘하겠는데요, 그래도 강추위까지는 아니겠고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에도 2도에 그치겠고요 모레 아침도 영하 7도에 머물겠습니다.

[4] 내일 귀성길 날씨도 궁금하시죠. 내일은 다행히 공기질 깨끗하겠고요, 이렇다 할 눈, 비 소식 없이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고] 오늘 한낮에 대전이 5도, 대구가 7도 예상됩니다.

[주간] 설 당일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호남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클로징] 부산과 울산은 어제 내려졌던 건조특보가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연휴 시작을 앞둔 만큼 가족들과 함께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프레스룸 #기상캐스터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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