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어떻게 '투자의 신'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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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어떻게 '투자의 신'이 됐을까.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자산은 24억달러(약 2조8900억원) 늘어났다.
1966년부터 2013년까지의 기록을 모은 해당 저서는 단순히 기사 모음집이 아닌 워런 버핏이 '투자의 신'의 동의어가 되기까지 보여준 그의 철학과 내막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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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워런 버핏은 어떻게 '투자의 신'이 됐을까.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자산은 24억달러(약 2조8900억원) 늘어났다. 세계 10대 부자 중 유일하게 올 들어 자산이 늘어난 인물이 됐다.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는 와중에 버핏의 가치주 투자 철학이 돋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책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비즈니스맵)이 비결을 전한다. 버핏의 측근이자 '포춘'의 기자 캐럴 루미스가 포춘에서 다룬 버핏과 관련된 기사를 총망라해 역었다.
'세계적인 갑부' 빌 게이츠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두 번 놀랄 거"라고 추천사를 썼다. "우선 버핏이 자신의 비전과 투자 원칙을 적용하는 데 얼마나 일관성이 있었는지에 놀라고 다음으로 비즈니스와 시장에 대한 그의 분석과 이해가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라고.
1966년 포춘에 처음 등장한 버핏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이 책의 첫 기사에서도 워런 버핏이 아닌 알프레드 윈슬로우 존스라는 생소한 이름이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심지어 저자는 당시 버핏의 철자를 잘못 쓰는 실수(Buffet)마저 범했다.
버핏은 모두가 주목하기 전부터 일관성과 분석력을 갖고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1966년부터 2013년까지의 기록을 모은 해당 저서는 단순히 기사 모음집이 아닌 워런 버핏이 '투자의 신'의 동의어가 되기까지 보여준 그의 철학과 내막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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