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김남길×김소진, 과거 친밀했던 관계 포착

김혜정 기자 2022. 1.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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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튜디오S 제공


김남길과 김소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송하영과 윤태구의 과거 인연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태구는 경찰 제복 차림으로 꽃다발을 든 채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도 찍었다. 윤태구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통해 사진 속 모습이 과거 어느 순간을 포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송하영은 수많은 사람들 무리 속에서 윤태구를 바라보며 박수를 쳐주고 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송하영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송하영과 윤태구가 함께 근무했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송하영과 윤태구가 다시 만났을 때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감돈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극의 배경이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으로 점프하는 가운데, 범죄행동분석팀이 어떤 살인사건과 마주하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는 1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국내 최대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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