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강호동·은지원 탁구 스승 됐다..'올 탁구나!' 출연

2022. 1.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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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이 케이블채널 tvN '올 탁구나!'에 출연한다.

유승민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탁구 예능 '올 탁구나!'에 가수 은지원,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유승민은 '올 탁구나!'를 통해 강호동, 은지원의 담당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이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유승민 감독의 지도 하에 성장해 나가며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과 대결의 펼칠 강호동, 은지원 두 제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유승민은 탁구 부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접점을 넓혀 왔다.

JTBC2 '달려라 방탄' 탁구 편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과 만났으며, JTBC '어쩌다FC'에서는 평창 기념 재단팀과 함께 출격해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MBC '복면가왕'에 문어 아저씨로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숨겨둔 가창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유승민 최근 대한체육회 임원으로도 선임되는 등 탁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탁구 인재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포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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