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명' 맨유, 2023년까지 계약 만료되는 선수는?

정승우 2022. 1. 2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려 15명이다.

미러는 "2023년 맨유는 9명의 선수와 계약이 만료된다. 2022년 여름과 달리 다음 시즌의 끝은 맨유 스쿼드 구성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무려 15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명의 선수 중 15명과 2023년 이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 15명은 18개월 안에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맨유는 현재 임대 중인 선수를 포함해 총 28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몇 년 동안 엄청난 격변을 겪게 될 것이다. 내년 여름 우선 6명의 선수들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새로운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단을 꾸릴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리 그랜트 골키퍼, 후안 마타,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타히트 총, 에딘손 카바니의 총 6명과 이별하게 된다.

이어 "맨유의 새 감독은 올 여름 이별하는 6명의 선수들에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리 리 그랜트는 맨유의 4순위 골키퍼이며 마타는 최근 두 시즌 간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폴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와 연결되고 있으며 재계약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미러는 "2023년 맨유는 9명의 선수와 계약이 만료된다. 2022년 여름과 달리 다음 시즌의 끝은 맨유 스쿼드 구성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년 맨유는 다비드 데헤아, 톰 히튼, 필 존스, 루크 쇼, 디오고 달롯,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총 9명의 선수와 계약이 만료된다.

매체는 "필 존스는 끔찍한 2년의 시간을 견뎌낸 후 복귀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구단과 이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루크 쇼는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디오고 달롯의 계약도 끝난다.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역시 마찬가지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이어 "위 선수들과 달리 래시포드의 계약 견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요한 문제는 호날두다.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 마지막 몇 시즌 동안 트로피 획득을 열망하고 있으며 빅이어에 대한 도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따져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2022/01/2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