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이어 빵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 내달 6.7%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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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에 이어 빵값도 오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다음달부터 6%대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맘스터치가 다음달 3일부터 버거는 300원, 뼈치킨은 9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 각각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5일부터 SPC그룹의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도 버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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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에 이어 빵값도 오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다음달부터 6%대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9일부터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품목별로 △'정통우유식빵'의 권장소비자가격이 2800원에서 2900원(3.6%)으로 △ '슈크림빵'은 1200원에서 1300원(9.1%)으로 △'마이넘버원3' 케이크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3.7%)으로 각각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거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 맘스터치가 다음달 3일부터 버거는 300원, 뼈치킨은 9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 각각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대표 버거인 '싸이버거' 단품 가격이 3800원에서 4100원으로 오른다.
이에 앞서 KFC는 지난 11일부터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등 치킨 메뉴와 '징거버거' '타워버거' 등 버거 메뉴의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버거킹은 지난 7일부터 버거류 25종 등 33종 제품 가격을 평균 2.9% 인상했다. 지난달 1일에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약 200원(4.1%) 올렸다. 신세계푸드도 지난달 28일부터 노브랜드버거 제품 가격을 평균 2.8%(114원) 올렸다. 지난 25일부터 SPC그룹의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도 버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3%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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