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아이디어로 ICT 기술사업화 이끈다"

2022. 1.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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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비즈 프로젝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혁신적인 ICT 제품·서비스 분야 올해 신규과제 추진기업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해커톤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우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ICT R&D 기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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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TP, ICT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비즈프로젝트 해커톤 개최
‘ICT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비즈 프로젝트’ 해커톤 행사 모습.[IITP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비즈 프로젝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혁신적인 ICT 제품·서비스 분야 올해 신규과제 추진기업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총 156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24개를 선정했다.

이번 해커톤은 킥 오프 회의로 ‘성공하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동훈 대표(코로나맵 개발)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안자 아이디어 발표, 전문가 질의응답 및 사전 멘토링을 진행했다.

다음 해커톤에서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전문가 간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빌드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제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 참가자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 11개 아이디어(기업 5개, 개인 6개)를 최종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IITP 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5개 선정 기업은 후속 비즈니스 모델을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 수행하고 상위 3개 아이디어는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해커톤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우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ICT R&D 기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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