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코다, 美 골프 기자가 뽑은 2021년 최고 선수

정세영 기자 2022. 1.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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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여자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21년 최고 선수에 뽑혔다.

GWAA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모리카와가 남자 올해의 선수, 코다가 여자 올해의 선수, 그리고 필 미컬슨(미국)이 시니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승을 올린 코다는 GWAA 투표에서 7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GWAA 선정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4월 마스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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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AP뉴시스
넬리 코다. AP뉴시스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여자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21년 최고 선수에 뽑혔다.

GWAA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모리카와가 남자 올해의 선수, 코다가 여자 올해의 선수, 그리고 필 미컬슨(미국)이 시니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올린 모리카와는 GWAA 회원 투표에서 48%를 얻어 37%의 지지를 받은 욘 람(스페인)을 제쳤다. 또 지난해 4승을 올린 코다는 GWAA 투표에서 7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미컬슨은 지난해 시니어 투어에서 6개 대회에서 4승을 올렸다.

한편 GWAA 선정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4월 마스터스에서 열린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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