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안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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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및 27일 양일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 및 건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임직원과 공항 건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인천공항 산업현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무사고·무재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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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및 27일 양일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 및 건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임직원과 공항 건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인천공항 산업현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무사고·무재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26일 결의대회는 청렴·안전 합동으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교육 수강 △안전관리대책 공유 △안전 현안논의 △청렴·안전 결의 등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투명한 현장 조성 등 청렴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7일에는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사업2본부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 자회사 안전 협의체 구축 △중대재해특별법 특강 △안전모 스티커 부착 △안전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자회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증진 및 무사고 현장 조성을 위한 10대 행동강령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1여객터미널 시설개선 등 공항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자회사 간 안전관리모델을 구축하고 건설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안전 책임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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