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6일 신생아 뇌출혈..경찰, 학대 의심 신고 접수

최의종 2022. 1. 2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후 16일 신생아가 뇌출혈 증세를 보여 담당 의사의 신고로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50분쯤 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생후 16일 A양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았다.

결과를 본 담당 의사는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동전문보호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RI 검사 진행 의사, 경찰에 신고

생후 16일 신생아가 뇌출혈 증세를 보여 담당 의사의 신고로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더팩트 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생후 16일 신생아가 뇌출혈 증세를 보여 담당 의사의 신고로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50분쯤 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생후 16일 A양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았다.

MRI 검사 결과 A양은 뇌출혈 증상과 망막 내 출혈 증상이 있었다. 결과를 본 담당 의사는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 어머니는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잘 먹지 않자 진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동전문보호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