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펜타곤 "2022년은 증명의 해..깊게 닿을 수 있는 음악하고파" [인터뷰③]

이덕행 기자 2022. 1. 28. 15: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Asia Artist Awards) 베스트 초이스 가수 부문 수상자 펜타곤 인터뷰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2022.01.25 그룹 펜타곤 AAA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인터뷰②에 이어

-펜타곤에게 2021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신원=개인적으로 2022년을 위한 빌드업의 해였다고 생각해요. 만화 '원피스'의 해적단이 뿔뿔이 흩어져서 수련하고 다시 뭉쳤잖아요. 저희도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흩어졌고 만났을 때의 시너지를 위해 개인적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홍석=말 그대로 패왕색의 패기를 배우고 온 느낌이에요.

▶옌안='DO or NOT'활동도 하고 후이 형이 군대를 가고 저도 중국에서 드라마를 찍었어요. AAA는 한국 입국 후 첫 스케줄이었어요. 완벽한 한 해였어요. 12개월 동안 생길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데 2021년은 풍성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2022.01.25 그룹 펜타곤 AAA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22년에 그리고 있는 그림은 어떤 모습인가요.

▶여원=2022년에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에요. 저희가 코로나19전에 월드투어를 했어요. 올해 컴백을 하면서 다시 월드투어에 대한 꿈이 생겼어요. 꼭 월드 투어가 아니더라도 국내·가까운 나라를 시작으로 먼 나라까지 나가보고 싶어요.

▶홍석=데뷔 초에는 연 단위로 목표를 세웠는데 펜타곤으로 5년을 지내다 보니 '12개월 안에 뭔가를 이루겠다'보다는 앞으로 남은 펜타곤으로서의 삶 안에서 증명할 수 있는 음악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싶더라고요.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팬분들, 대중분들에게 조금 더 깊게 닿을 수 있을 때까지 음악 활동을 하고 싶어요.

▶신원=2022년은 증명의 해인 것 같아요. 그동안 해왔던 것들에 대한 보상이 아닌 지금까지 해온 것이 헛되이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요.
2022.01.25 그룹 펜타곤 AAA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진호=어제 쇼케이스가 끝나고 회사 분들에게 커뮤니티에서 'The Game'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 말을 생각하면서 잠들었던 것 같아요. 저희 9명은 음악을 사랑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를 좋아해 주신다면 저희의 음악적 성장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키노=한 문장으로 말해 '펜타곤 코인' 탑승하시라는 말입니다.

▶신원=저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정말 우석이는 '제2의 후이'라고 생각해요. 두 곡 정도 작업해서 한 곡을 공개했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놀랐어요. 제가 라디오를 하다 보니 작업 중간에 시간이 뜨는 경우가 많아요. 스케치를 하고 스케줄을 갔다오면 노래가 거의 완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가자'하고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후이 형 옆에서 랩 메이킹만 한 게 아니라 정말 '목 뒤에 빨대를 꽂고 제대로 빨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석=저도 신원이 형이 괜히 라디오 DJ를 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어 선택이 다르더라고요. 신기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작업할 때 재미있었고 신선했어요. 후이 형과 했을 대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관련기사]☞ 유아인, 머리 삭발하더니 상의 탈의까지..'돌아갈래'
이병헌 부럽네..♥이민정, 입 떡 벌어지는 '집밥클라쓰'
'노지훈♥' 이은혜, 섭식장애 충격 몸매..어쩌다
박신혜♥최태준, 결혼식서 꿀 뚝뚝 애정 행각 포착
한예슬, 벌써 신혼 살림..'♥남친' 맞춤 밥상까지
'옛 연인' 지코·설현, 박신혜 결혼식서 5년만 어색한 재회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