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E1 회장, LPG 총괄.. 구동휘 전무는 미래사업 전담

이윤정 기자 2022. 1.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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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17940)이 액화석유가스와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사업을 두 축으로 한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3인 각자대표 체제인 E1은 구동휘 대표이사 전무가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수소, 전기차(EV) 사업 외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새로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구 전무의 직책은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구 회장은 직책을 LPG사업부문 대표로 바꾸고 E1의 주력 사업인 LPG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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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17940)이 액화석유가스와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사업을 두 축으로 한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3인 각자대표 체제인 E1은 구동휘 대표이사 전무가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수소, 전기차(EV) 사업 외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새로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이 담당해 왔다. 이에 구 전무의 직책은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구 회장은 직책을 LPG사업부문 대표로 바꾸고 E1의 주력 사업인 LPG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천정식 대표이사 전무는 기술안전부문을 맡는다.

구 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둘째아들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그의 형이다. 구 전무는 구자열 회장의 외아들이다.

왼쪽부터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 구동휘 대표이사 전무./E1 제공

E1은 LPG 사업과 미래사업 두 축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PG 사업부문엔 트레이딩·해외사업·국내영업본부가 포함된다. 신성장사업부문엔 EV·수소·신재생IPP·벤처투자·비즈솔루션태스크포스(TF) 팀 등이 속해있는 사업개발본부가, 기술안전부문엔 기술운영본부와 SHE(Safety·Health·Environment)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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