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 회복세 이어갈 것"..투자‧소비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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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경제는 수출과 투자의 양호한 흐름과 민간 소비의 확대 등을 통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강원경제는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 백신 접종, 점진적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소폭 개선됐다"며 "올해도 수출, 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소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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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도 개선.."변이 바이러스 확산하면 걸림돌"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올해 강원경제는 수출과 투자의 양호한 흐름과 민간 소비의 확대 등을 통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내놓은 ‘강원경제 2021년 리뷰 및 2022년 전망’에 따르면 수출 부문은 전년보다 증가폭이 낮아지지만 양호한 흐름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보면 의료기기, 의약품, 자동차부품 등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합금철, 시멘트 등은 감소한다.
투자 부문은 SOC 확대, 주택 공급 등 건설을 중심으로 전반에 걸쳐 증가할 것으로 내다놨다.
또 기업의 설비투자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 부문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시 영업제한 완화, 재택근무 감소 등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이뤄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자영업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민간부문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민간 소비 회복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관광 부문은 지난해 말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춘천 중도 레고랜드(5월 개장) 등 신규 관광자원에 힘입어 회복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강원경제는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 백신 접종, 점진적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소폭 개선됐다”며 “올해도 수출, 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소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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