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통 큰 부자 구단주.. 뉴캐슬, 기마랑이스에 '주급 4배' 구두 합의

김유미 기자 2022. 1.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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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부호' 구단주를 품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는 리그 1 리옹 소속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로,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했고, 현재 브라질 A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프랑스 신문 <레퀴프> 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기마랑이스와 계약을 위해 기존 4배에 달하는 주급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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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우디아라비아 '부호' 구단주를 품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번 타깃은 브라질 대표팀과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는 수비형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다.

겨울 이적 시장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이미 키에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조 윌록 등을 영입한 상태이지만 추가 영입을 시도할 작정이다.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는 리그 1 리옹 소속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로, 지난해 2020 도쿄 올림픽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했고, 현재 브라질 A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프랑스 신문 <레퀴프>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기마랑이스와 계약을 위해 기존 4배에 달하는 주급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목을 받기도 했던 기마랑이스에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000만 파운드(약 647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계약을 더 확실하게 만들기 위한 주급 4배, 그리고 '보너스' 카드도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마랑이스는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 참가하고 있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브라질 벨루오리존치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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