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엉클' 착한 맛 더하는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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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배우 이상우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 중인 TV조선 드라마 '엉클'은 종영을 앞두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매회 따듯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고 '엉클'을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상우가 종영을 앞두고 어떤 활약으로 극을 꾸밀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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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배우 이상우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 중인 TV조선 드라마 '엉클'은 종영을 앞두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담는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주경일 역을 맡은 이상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상우가 맡은 주경일은 민지후(이경훈)네 가족을 차별하는 입주민들 사이에서 왕준희(전혜진)에 유일한 편이 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극이 전개될수록 의뭉스러움을 자아내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주경일이 왕준희에게 보험 계약서를 건네며 사인을 요구하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타면서 '엉클'의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는 이상우의 다이내믹한 감정 표현이 더해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매회 따듯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고 '엉클'을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상우가 종영을 앞두고 어떤 활약으로 극을 꾸밀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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