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총 2·3위 LG엔솔·SK하이닉스, 몸값 격차 36조→18조

노자운 기자 2022. 1. 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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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2·3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000660)의 시총 격차가 하루 만에 36조원에서 18조원으로 줄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LG에너지솔루션에 밀려 시총 3위로 내려온 SK하이닉스는 7.05% 급등한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30만원)를 68% 웃도는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SK하이닉스는 코스피지수의 급락 가운데 3.4%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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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2·3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000660)의 시총 격차가 하루 만에 36조원에서 18조원으로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첫날에 이어 이튿날도 주가가 10% 급락하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연 매출액을 기록하며 7% 넘게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초가를 확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2시 47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0% 내린 4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은 106조3530억원이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LG에너지솔루션에 밀려 시총 3위로 내려온 SK하이닉스는 7.05% 급등한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은 88조4522억원이다.

전날 두 회사의 시총은 각각 118조원, 82조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30만원)를 68% 웃도는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SK하이닉스는 코스피지수의 급락 가운데 3.4%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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