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로튼' 서경수 코로나19 확진→공연 취소 "양요섭 검사·이충주 음성"(공식입장)

서경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회 공연을 취소했다.

1월 28일 뮤지컬 ‘썸씽로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부터 29일 3회 공연을 취소한다”라고 공지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서경수로 알려졌다. ‘썸씽로튼’ 측은 “현재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 및 스태프에게 즉각 통보 후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공연 일정은 전 배우, 스태프 검사 결과 및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썸씽로튼’은 1595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서경수를 포함해 양요섭, 이충주 등이 출연한다.

양요섭, 이충주는 최근 서경수와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양요섭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이날 오전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PCR 검사를 따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충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충주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충주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공작도시’는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 모든 촬영이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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