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철회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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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철회하면서 모회사격인 현대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IPO 철회가 현대건설 주가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으로 지주사 할인과 수급 분산 우려가 겹쳤지만, 상장을 철회하면서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관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 철회 쪽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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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철회하면서 모회사격인 현대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오후 2시34분 기준 전일보다 9.48%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IPO 철회가 현대건설 주가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38.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으로 지주사 할인과 수급 분산 우려가 겹쳤지만, 상장을 철회하면서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관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 철회 쪽으로 선회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동 대표 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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