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정동원, 영어 울렁증 고백 "해외 주식 못 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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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주식 투자 중 영어, 수학 울렁증을 고백한다.
앞서 공개된 '자본주의학교' 티저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생애 첫 주식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정동원의 영어, 수학 울렁증이 주식 투자 중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평소 교과 과목들 중 영어, 수학에 유독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동원은 영어 스펠링 때문에 원하는 해외 주식을 못 살 뻔한 위기에 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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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주식 투자 중 영어, 수학 울렁증을 고백한다.
31일 밤 9시 50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가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정동원, 故 신해철의 딸과 아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영의 딸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우는 학생으로 입학한다.
앞서 공개된 '자본주의학교' 티저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생애 첫 주식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티저 영상 속 정동원의 우여곡절은 실제 상황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고. 특히 정동원의 영어, 수학 울렁증이 주식 투자 중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평소 교과 과목들 중 영어, 수학에 유독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동원은 영어 스펠링 때문에 원하는 해외 주식을 못 살 뻔한 위기에 처했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이라 회사 이름에는 익숙하면서도, 막상 직접 작성하려고 하니 스펠링을 몰라 주식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투자 금액을 정할 때는 '퍼센트'의 굴레에 빠져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130만원 중 60%가 얼마인지 쉽사리 계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계산기까지 꺼내 든 정동원은 130만원의 60%가 2억여 원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고는 더욱 큰 절망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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