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설 맞아 헌혈·기부 등 나눔활동 펼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전KDN이 설 명절을 맞아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본사 직원들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용 혈액 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에는 전라남도장애인재활협회 등 광주·전남 지역 취약계층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문화행사, 지역 아동 학습지원, 어르신 생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나주 목사고을 시장을 방문해 방역 활동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나주시 보건소와 빛가람동 선별진료소의 현장 보건 의료진을 찾아 위문품도 전달했다.

서울인천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사업처 등 각 지역 사업소들은 설을 앞두고 성금 기부,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국민의 향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