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음대' 조하은, 29일 새 싱글 'Love is ba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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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 출신의 가수 조하은이 신년을 맞아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핫도그엔터테인먼트는 "조하은의 여덟 번째 싱글 앨범 'Love is bad(러브 이즈 배드)'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하은은 신곡 'Love is bad'를 "항상 밝고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부르던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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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조조→조하은으로 활동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버클리 음대 출신의 가수 조하은이 신년을 맞아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핫도그엔터테인먼트는 "조하은의 여덟 번째 싱글 앨범 'Love is bad(러브 이즈 배드)'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하은은 신곡 'Love is bad'를 "항상 밝고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부르던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곡과는 분위기와 소재도 차이가 있지만, 형식 면에서도 재즈와 팝의 느낌이 강하던 지난 곡들과 달리 R&B에 좀 더 가까워졌다.
'Love is bad'는 자신을 아프게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도 하게 되는 나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다. 처음에는 다정했던 연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비하와 정서적 억압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며 통제하려 하는 데 대한 괴로움, 그것을 깨달은 가운데서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곡에 담았다.
조하은은 이전 조하, 조조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뮤지션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의 멜로디에 가벼운 팝 재즈 느낌을 가미한 듣기 좋은 곡들을 발표하며 음악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조하로 발매한 곡인 '얼레리 꼴레리'는 지금도 숨겨진 명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꾸준히 추천 목록에 오르는 노래다.
데뷔 때 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조하은이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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