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작년 영업익 1027억원..전년 대비 42.8%↑

최종근 2022. 1. 2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매출액 7조5277억원, 영업이익 102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차량부품 파트가 매출 6조7760억원, 영업이익 148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14.5%, 71.7%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 기업 로고

[파이낸셜뉴스] 현대위아는 지난해 매출액 7조5277억원, 영업이익 102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차량부품 파트가 매출 6조7760억원, 영업이익 148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14.5%, 71.7% 증가했다. 다만 기계 사업에서는 매출 7520억원, 영업손실 450억원을 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생산 비용이 늘어났고, 환손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차량부품은 완성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엔진과 등속조인트, 4륜구동 등 전 부품의 물량이 증가하며 매출이 늘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완성차 물량 증가와 신규 엔진공장인 러시아법인 가동 등으로 물량 증가 예상되고 자동차 부품 중 e-LSD 등 4륜구동 부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등속조인트 등 주요 부품의 매출 성장도 이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계 부문에서는 스마트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등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어서 올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