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 화재 연기 지하철 환풍구 타고 부산 서면역 유입

하경민 2022. 1. 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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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3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 옆에 있던 손수레에서 불이 났다.

하지만 화재장소 인근에 있던 환풍구를 통해 연기가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으로 유입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환풍시설을 가동해 연기를 빼냈으며, 이로 인해 전포역에 있던 열차가 2분 정도 지연 운행했다.

이날 화재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된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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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분 가량 지연 운행…인명피해는 없어

[부산=뉴시스]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인근 손수레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오전 9시 35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 옆에 있던 손수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손수레에 쌓여 있던 폐지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화재장소 인근에 있던 환풍구를 통해 연기가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으로 유입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환풍시설을 가동해 연기를 빼냈으며, 이로 인해 전포역에 있던 열차가 2분 정도 지연 운행했다.

이날 화재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된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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