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 30일 입국-다음 달 9일 자가격리 해제..페르난데스 여전히 미정

박성윤 기자 2022. 1. 28.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33) 입국 일정이 정해졌다.

두산은 28일 미란다가 오는 30일 오후 5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한다고 알렸다.

두산은 "9일 스프링캠프에 합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두산에서 뛸 예정인데, 여권 기한 만료 등 문제가 있어 훈련 합류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란다(32, 쿠바)가 골든글러브 수상 영예를 안았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33) 입국 일정이 정해졌다.

두산은 28일 미란다가 오는 30일 오후 5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한다고 알렸다. 미란다는 29일부터 열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두산 관계자는 "10일째 PCR 검사를 진행하고 11일째 음성 판정시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

10일째는 다음 달 8일이며, 9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끝난다. 두산은 "9일 스프링캠프에 합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란다는 지난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225탈삼진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MVP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리그 최정상급 투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총액 19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

한편, 여전히 입국 일정 소식을 들려주고 있지 못한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두산에서 뛸 예정인데, 여권 기한 만료 등 문제가 있어 훈련 합류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