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생후 16일 신생아 뇌출혈.."아동 학대 의심 신고"

김성화 에디터 2022. 1.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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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3시 48분쯤 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여아 A(생후 16일) 양과 관련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검사 결과를 살펴본 담당 의사는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양의 어머니는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잘 먹지 않자 진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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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생후 16일 된 영아가 뇌출혈 증세를 보여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28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3시 48분쯤 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여아 A(생후 16일) 양과 관련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MRI 검사 결과 A 양은 뇌출혈 증상과 함께 망막 내 출혈 증상이 관찰됐습니다.

검사 결과를 살펴본 담당 의사는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양의 어머니는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잘 먹지 않자 진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A 양의 어머니에게 아기를 병원에 입원시킬 것을 권유했다며 학대 징후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동전문보호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뒤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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