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지난해 영업익 6562억원.."사상 최대 실적"

최민경 기자 2022. 1.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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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이 원자재 시황과 물류 운임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0.6% 증가한 6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 운임 상승 및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 등 대외 여건의 개선과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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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이 원자재 시황과 물류 운임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0.6% 증가한 6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9% 증가한 16조68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4% 오른 5403억원을 기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 운임 상승 및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 등 대외 여건의 개선과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4조 5506억원, 영업이익 20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0%, 영업이익은 363.4%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본격화 △생분해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발전,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 거점 개발 및 투자를 통한 물류부동산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존의 자산들은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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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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