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지난해 영업익 6562억원.."사상 최대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인터내셔널이 원자재 시황과 물류 운임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0.6% 증가한 6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 운임 상승 및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 등 대외 여건의 개선과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이 원자재 시황과 물류 운임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0.6% 증가한 6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9% 증가한 16조68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4% 오른 5403억원을 기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 운임 상승 및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 등 대외 여건의 개선과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4조 5506억원, 영업이익 20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0%, 영업이익은 363.4%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본격화 △생분해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발전,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 거점 개발 및 투자를 통한 물류부동산 사업 기반 구축 △4차 산업 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존의 자산들은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ESG 관점에서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접종 후 시력저하' 방송하차 강석우...80년대 대표 남자주인공 - 머니투데이
- 길건 "전 회사, 누드 강요…거부하니 다른 회사로 날 팔아넘겨" - 머니투데이
- "내 코? 한국에선 나오기 어려워" 한가인, 남다른 미모 자부심 - 머니투데이
- '이현주 왕따 논란' 에이프릴, 6년만에 해체…"각자의 길" - 머니투데이
- "목에 칼 대고 XX버린다" 정창욱 추가 폭로영상 보니…'충격' - 머니투데이
- 삼성맨의 '무한 확장성' 코팅 기술 뭐길래…투자사들 43억 쐈다 - 머니투데이
- 경찰 수사심의위,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 - 머니투데이
- "절친 한혜진 전남친이라…" 박나래, 전현무와 거리 둔 이유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영지 "오래 전 집 나간 아버지, 이제 모르는 아저씨" 가정사 고백 - 머니투데이
- 1등만 52번째 '로또 명당' 매출 깜짝…당첨확률 진짜 높을까 [딥THINKING]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