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2036년까지 홈구장 사용 계약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현재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가디언즈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구단주 겸 최고경영자인 폴 돌란 이름으로 구장 임대 계약을 2036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가디언즈는 인디언스 시절인 지난 1994년부터 현재 홈구장을 사용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가디언즈는 최소 2036년까지 프로그레시브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현재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필드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가디언즈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구단주 겸 최고경영자인 폴 돌란 이름으로 구장 임대 계약을 2036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클리블랜드시와 쿠야호가 카운티 의회의 승인을 거쳐 공개됐다.
가디언즈는 인디언스 시절인 지난 1994년부터 현재 홈구장을 사용해왔다. 초창기 구단주 리차드 제이콥스의 이름을 따서 제이콥스필드로 불렸던 이곳은 2008년 1월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에 명칭 사용권을 판매하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 구장은 현재 쿠야호가 카운티가 소유하고 있으며 쿠야호가 카운티와 클리블랜드시가 설립한 게이트웨이 이코노믹 디벨롭먼트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들은 이와 동시에 2022시즌 종료 이후 진행될 구장 리모델링 공사 계획도 공개했다. 이들은 좌측 외야 관중석과 관중석 맨위층 복도를 다시 단장하고 홈플레이트 뒤편 관중석에 위치한 광장을 확대하며 클럽하우스, 구단 사무 시설 등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
이번 공사는 가디언즈 구단과 클리블래드시, 쿠야호가 카운티, 그리고 오하이오 주정부가 비용을 분담한다. 가디언즈 구단에 따르면 시정부와 카운티정부가 매년 1700만 달러, 주정부가 200만 달러, 그리고 구단이 1000만 달러를 지출해 리모델링 공사와 유지 보수, 구장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예정.
가디언즈 구단은 프로그레시브필드와 가디언즈 구단이 연평균 3억 2300만 달러를 지출하고 2100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하며 4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매년 홈경기를 찾는 170만 관중 대부분이 카운티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안지현, 인어공주 실사판? 초록 비키니 입고 [똑똑SNS] - MK스포츠
- 조나단 귀화 결심 “군대? 당연히 갈 생각” - MK스포츠
- 뿌까 머리한 이다혜 치어리더, 큐티+섹시 하의실종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송지아 끝까지 계획적이었나? 강예원→박지현까지 후폭풍ing [MK★이슈] - MK스포츠
- ‘솔로지옥’ 강소연 아나운서, 제2의 정인영? 맥심 표지 모델까지 - MK스포츠
- 이유영, 품절녀→엄마 된다 “이미 혼인신고…9월 출산 예정”(전문)[공식] - MK스포츠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올 겨울 19금 앨범으로 컴백 [MK★이슈] - MK스포츠
- ‘너희만 만나면 힘이 솟아나네!’ NC, ‘서호철·박건우 쾅쾅!+투수진 릴레이 호투’ 앞세워 SSG
- ‘광주 스타’ 엄지성, 결국 ‘영국 2부’ 스완지로 떠난다…주중 환송식 가져 - MK스포츠
- 정상빈, 황인범 넘었다…MLS 한국인 시즌 최다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