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코로나19 확진..비비지 컴백 어쩌나 [공식]
이다원 기자 2022. 1. 28. 14:04
[스포츠경향]
그룹 여자친구에서 비비지(VIVIZ)로 재탄생을 예고한 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엄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격리하여 치료할 예정”이라며 “엄지를 제외한 멤버 신비, 은하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된 모든 스태프 전원 역시 지속적인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지의 확진으로 비비지는 컴백 일정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당초 다음 달 9일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2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엄지가 격리 치료에 들어가야하는 터라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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