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오픈런 부럽지 않네"..선출시 2시간 만에 완판, 푸마 레플리카 유니폼 출시

최기성 2022. 1.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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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푸마]
'e스포츠' 젠지 소속 선수들로 '빙의'돼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에 출전하는 기분을 선사해주는 푸마(PUMA) 유니폼이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협업해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레플리카 유니폼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에서 활약하는 젠지 소속 선수들이 e스포츠 경기 출전 때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 유니폼은 지난 14일 젠지 공식 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됐다. 단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샤넬, 루이비통 등을 사기 위해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매장을 향해 달려가는 '오픈런(open run)' 뺨치는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 푸마]
유니폼은 젠지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은색과 금색을 베이스로 디자인됐다. 전면부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뚜렷한 로고는 하키 유니폼를 연상시킨다.

후면부에는 젠지를 상징하는 화려한 호랑이 그래픽이 디자인됐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푸마 드라이셀 기술(Puma dryCELL)을 적용해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해준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이스포츠 기업 젠지와의 파트너십은 스포츠 문화 발전을 끊임없이 지향하는 푸마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파트너십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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