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거절당했나, 디아스 리버풀행 유력

김재민 2022. 1.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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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의 행선지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일 수 있다.

토트넘은 노린 것으로 알려진 선수이지만 영입 경쟁에서 리버풀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으면서도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디아스까지 놓칠 가능성이 커지면서 1월 이적시장 보강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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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디아스의 행선지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일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 계획이 또 틀어졌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스 디아스가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노린 것으로 알려진 선수이지만 영입 경쟁에서 리버풀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5억 원) 이적료와 1,500만 유로 (한화 약 202억 원) 옵션 조항을 제시했다. 이미 선수와는 합의가 끝났다.

디아스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으면서도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최근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등 성적이 부진했고, 주급 체계가 확고해 선수에게 금전적으로도 큰 이익을 안기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서 헤코르드는 디아스가 리버풀이나 맨유 이적을 더 선호한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삼각 편대로 유럽을 호령했던 리버풀은 지난 시즌부터 마네, 피르미누의 경기력이 하락하며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다. 디오구 조타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디아스까지 가세한다면 금상첨화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가NOS 1위인 FC 포르투의 핵심 공격수로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14골 4도움을 터트렸다.

한편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디아스까지 놓칠 가능성이 커지면서 1월 이적시장 보강에 차질이 생겼다.(자료사진=루이스 디아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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