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이스+MVP' 미란다, 30일 입국..내달 9일 캠프 합류 예정

2022. 1. 28. 13: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30일 입국한다. 이르면 2월 9일 스프링캠프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두산 관계자는 28일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오는 30일 오후 5시 5분 입국한다"고 전했다. 미란다는 입국 후 10일간 자가격리 후 11일째 음성판정을 받으면 2월 9일 스프링캠프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란다는 지난해 '불멸의 기록'이던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28경기에 등판해 173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산은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미란다와 총액 19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고, 2022시즌도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아직까지 입국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