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18홀 조성·스포츠파크 정비..영월군 체육시설 확충

신관호 기자 2022. 1. 28.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지역 내 기존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영월지역 내 파크골프장 확장, 그라운드골프장 이전 조성, 스포츠파크 어린이 놀이터 정비, 덕포리 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 등 체육 시설 확충과 정비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골프장 이전조성·덕포리 야구장 신설 개선 등 추진
강원 영월군청 전경.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 내 기존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영월지역 내 파크골프장 확장, 그라운드골프장 이전 조성, 스포츠파크 어린이 놀이터 정비, 덕포리 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 등 체육 시설 확충과 정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경우 18홀 확장, 그라운드 골프장의 경우 하늘샘구장 옆으로 새로 이전하는 사업을 펼친다. 파크골프장 확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전사업으로 영월 군민의 건강증진과 각종 대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의 여가문화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전국의 많은 골퍼들이 영월군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스포츠파크 내 어린이 놀이터는 물놀이가 가능한 가족 놀이터로 정비한다. 기존 스포츠파크 내 어린이 놀이터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어린이 유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놀이시설들이 노후, 단조로운 놀이시설로 인식돼 이용이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스포츠파크 내 어린이 놀이터에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자, 기존 부지에 물놀이 조합시설(각종 놀이기구와 수도시설 및 수 처리 정화시설이 합쳐진 시설), 파고라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놀이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덕포리에 위치한 야구장도 마찬가지다.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16억 원을 투자해 야구장 내 야간조명 및 전광판 정비 등 편의시설을 대폭 정비한다. 경기장 이용가능시간을 늘리고, 야간에도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