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삼성, 연기된 4경기 일정 확정

김도용 기자 2022. 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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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4경기의 새로운 스케줄이 확정됐다.

28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지난 25일 취소됐던 삼성-창원 LG 경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9일 예정됐던 삼성-서울 SK의 경기는 2월 1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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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4경기가 연기된 서울 삼성.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4경기의 새로운 스케줄이 확정됐다.

28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지난 25일 취소됐던 삼성-창원 LG 경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9일 예정됐던 삼성-서울 SK의 경기는 2월 17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월 31일 잡혀있던 삼성-안양 KGC의 경기는 3월 22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2월 1일 펼쳐질 예정이던 삼성-수원 KT 경기는 3월 15일 오후 7시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삼성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선수 1명을 포함,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삼성 선수단 가운데 코로나19 음성 확인자 24명 전원, 특히 21명에게 오는 31일까지 자가 격리토록 최종 통보했다.

KBL은 선수 보호를 위해 앞서 1경기가 연기됐던 삼성의 3경기를 추가로 연기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한편 KBL은 삼성의 3경기를 제외한 정규리그 경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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