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협회, 올림픽 금메달에 포상금 3억 원..6위까지 포상

김영성 기자 2022. 1.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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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금메달 3억, 은메달 2억, 동메달 1억 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은 스키협회는 올림픽 메달뿐만 아니라 '6위' 선수에게까지 포상금을 걸었습니다.

스키협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 외에 청소년 올림픽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에도 입상자는 물론 6위까지 포상 기준을 두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유망주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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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금메달 3억, 은메달 2억, 동메달 1억 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은 스키협회는 올림픽 메달뿐만 아니라 '6위' 선수에게까지 포상금을 걸었습니다.

4위 선수에게 5천만 원, 5위엔 3천만 원, 6위에게는 1천만 원을 줄 계획입니다.

한국 스키는 2018 평창 대회 때 이상호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숙원을 풀었습니다.

당시 스키협회는 이상호에게 포상금 2억 원을 주고 코치진에도 별도로 2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상호는 최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시즌 종합 순위 1위를 달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희망도 부풀리고 있습니다.

스키협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 외에 청소년 올림픽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에도 입상자는 물론 6위까지 포상 기준을 두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유망주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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