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160만주 팔아도 2.8% 상승

노자운 기자 2022. 1.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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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가 28일 오후 2.8%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국내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도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강한 상승장 속에서 동반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3214억원, 13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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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가 28일 오후 2.8%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국내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서초동의 삼성전자 본사. /조선DB

이날 오후 1시 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81%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 기준으로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총 158만8848주(116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도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강한 상승장 속에서 동반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52포인트(1.82%) 오른 2662.0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국내 기관은 각각 3214억원, 13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48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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